[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청주 원도심 성안길 일원에서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개최한다. 지난해 7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이 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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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풍성해진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성안이즈백’ 30~31일 개최(포스터) _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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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그 시절' 성안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Y2K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댄스, 패션, 놀이 문화를 중심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10개 단체의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 참여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축제는 크게 볼:거리, 놀:거리, 함께할:거리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볼:거리'
'춤추는 곰돌의 랜덤 댄스', 뮤지컬 '그리고 그리스', '트래블러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성안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청소년과 청년 뮤지션들의 버스킹 'Y2K 음악중심!'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추억의 게임과 체험, '놀:거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성안 가족 오락실'과 '오락실 챔피언' 대회는 물론, Y2K 스타일의 '얼짱시대' 메이크업, '미니게임 천국'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함께할:거리'
청년 정책 홍보와 헌혈 캠페인 등 지역 기관들의 참여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상인들과의 협업도 눈에 띈다. '소유필름'의 Y2K 콘셉트 인생네컷 부스, 소상공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꿈이룸 꿈드림' 행사,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Y2K 팝업 오락실'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과거 성안길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원도심의 여름이 더욱 뜨겁고 생생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 Y2K 감성으로 가득한 성안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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