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줬던 물놀이 시설 운영을 마감하고, 가을을 맞아 새로운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동생태관광지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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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서동생태관광지_여름 이어 사계절 관광지로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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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된 수경놀이시설은 유아생태놀이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총 6,7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가족 단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철저한 수질 관리와 익산시민을 위한 할인 혜택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제 익산시는 가을을 맞아 '곤충 한 살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생태관광지는 유아생태놀이터 외에도 생태탐방 데크로드, 수변림 조류관찰대, 에코캠핑장 등 풍부한 생태 자원을 갖춘 친환경 관광지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름 수경놀이시설에 이어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계절 즐겨 찾는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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