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가을의 문턱에서 부안군이 군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막을 올린다.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고전의 감동에 현대적 웃음을 더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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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명품마당놀이 ‘신뺑파전’ 9월 10일 공연 개최 _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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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신뺑파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마당놀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오늘날의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꼬집으며 흥미로운 전개를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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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명품마당놀이 ‘신뺑파전’ 9월 10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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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과 서정금(뺑덕 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 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심청 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을 포함한 연희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까지 총 35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단순한 전통 공연을 넘어, '신뺑파전'은 최신 영상 장비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화질 프로젝터와 3D 배경 영상을 통해 전통 마당놀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특히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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