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킨 제주 해녀의 발자취… 합동 물질 시연 사진전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도청 갤러리 이어 해녀박물관 순회 전시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8/26 [07:58]

독도를 지킨 제주 해녀의 발자취… 합동 물질 시연 사진전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도청 갤러리 이어 해녀박물관 순회 전시

김미숙 | 입력 : 2025/08/26 [07: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펼쳐진 제주와 울릉 해녀의 합동 물질 시연 현장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도청 제1청사 갤러리에서 이번 시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 ‘제주-경북 해양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독도 수호에 기여한 제주 해녀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독도 _ 제주도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포항, 울릉, 독도 일원에서 열린 '제주-경북 해양문화협력 및 교류 행사'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장에는 독도 몽돌해안에서 진행된 해녀 물질 시연 장면을 비롯해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내 제주해녀상 제막식, 독도 근무자들에게 전달된 제주해녀밥상 등 주요 순간을 포착한 사진 10여 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체결된 제주도와 경상북도의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양 지역의 해양문화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는 독도 수호에 앞장섰던 제주 해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청에서의 전시가 끝난 후에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해녀박물관에서 순회 전시가 이어진다.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 해녀의 숭고한 역사와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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