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오는 9월 2일 재개장,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3개월간 관람로 정비 마치고 개방…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 모노레일 탑승 확대 운영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8/29 [11:31]

청주동물원 오는 9월 2일 재개장,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3개월간 관람로 정비 마치고 개방…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 모노레일 탑승 확대 운영

양상국 | 입력 : 2025/08/29 [11:3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동물원이 3개월간의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 재개장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6월부터 휴원하고 노후되거나 파손된 관람로 약 3천830㎡를 전면 보수하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개선했다.

 

▲ 청주동물원, 관람로 새 단장 마치고 9월 2일 재개장. 동물원 전경 _ 청주시

 

이번 공사를 통해 동물원 진입 광장은 운치 있는 부정형 블록으로 새롭게 포장되었고, 경사가 심했던 주요 산책로는 미끄럼 방지 시공을 거쳐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단조로웠던 공간이 정비되면서 관람 환경의 쾌적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재개장과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12월 21일까지 동물의 특별한 사연을 들을 수 있는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존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던 모노레일은 이제 임산부와 65세 이상 고령자도 탑승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다. 모노레일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정비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주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동물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 외 보전기관 지정에 이어, 2024년 전국 최초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는 등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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