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의 가을을 걷다, 김포 DMZ 평화의 길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청년·외국인 대상 특별코스 마련… 독서대전·해병대문화축제와 연계

김미숙 | 기사입력 2025/09/08 [01:35]

DMZ의 가을을 걷다, 김포 DMZ 평화의 길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청년·외국인 대상 특별코스 마련… 독서대전·해병대문화축제와 연계

김미숙 | 입력 : 2025/09/08 [01:3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김포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상시 운영되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 청년과 외국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DMZ의 생태와 역사, 그리고 김포의 대표 축제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모습 _ 김포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가을을 읽는 쉼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저녁에는 다도박물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이동해 김애란, 정유정 등 유명 작가의 북토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모습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DMZ로의 발걸음: 평화길과 해병대문화축제 체험'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화누리길 트레킹 후 '김포 해병대문화축제'를 방문해 사격, 장갑차 탑승, 군번줄 만들기 등 한국의 독특한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지난해 6월에 진행했던 DMZ 평화의 길 1박2일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습

 

김포시 관계자는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DMZ의 평화와 김포의 문화·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숙박비와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250번길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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