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명소 남산, 이제 가드닝 성지로 떠오른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는 서울타워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9/13 [11:40]

K-컬처 명소 남산, 이제 가드닝 성지로 떠오른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는 서울타워

이소정 | 입력 : 2025/09/13 [11: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서울시는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남산서울타워가 도심 속 정원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시는 남산타워(YTN서울타워) 4층에 위치한 '서울 정원문화힐링센터(가드닝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99.8%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열린 가드닝체험 _ 서울시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는 '열린 가드닝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남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별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반려 화분을 만드는 '손바닥 정원 만들기'로, 전문 가드너의 지도 아래 흙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 9월(토요일) 프로그램 포스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던 유료 가드닝 클래스도 오는 12월 2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손바닥 정원 만들기는 물론, 흙과 야생화 씨앗을 반죽해 만드는 '씨앗공(씨드볼) 만들기', 자연을 닮은 '조각 판화 만들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10월 11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남산의 숲을 걸으며 새를 관찰하는 '남산 새산책(탐조)' 생태 탐방 활동도 진행되어 자연의 정취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 10월(토요일) 프로그램 포스터

 

또한, 해외 관광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서울 블라썸(Seoul Blossom)'도 새롭게 선보인다. 압화 액자 만들기, '여행하는 돌'에 그림과 메시지 남기기 등 서울의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클래스로, 9월 11일부터 격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 가드닝 클래스-손바닥정원 만들기 _ 서울시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이 정원 여가와 K-컬처가 만나는 열린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씨앗공 만들기. 조각판화 _ 서울시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산서울타워, 가드닝, 서울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전남광주특별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15곳 전국 최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