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5일시장, 500원 맥주로 가성비 야간 명소 등극

오맥축제 10회 맞아 전통시장 활력↑…지역 상생 및 체류형 관광

이소정 | 기사입력 2025/10/15 [09:33]

전남 구례 5일시장, 500원 맥주로 가성비 야간 명소 등극

오맥축제 10회 맞아 전통시장 활력↑…지역 상생 및 체류형 관광

이소정 | 입력 : 2025/10/15 [09:33]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최근 ‘가성비’와 ‘지역 축제’가 핵심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 구례군의 전통시장인 구례읍 5일시장이 단돈 5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축제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례군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5일시장 상설무대 일원에서 ‘제10회 오맥축제 오라! 구례, 구례에서 즐기자’를 개최한다.

 

‘오맥축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래 벌써 10회째를 맞이하며 구례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축제’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 구례군 가을밤을 수놓을 제10회 오맥축제 오라!구례” 개최 _ 구례군

 

이번 축제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500원 맥주’ 쿠폰 제도다. 축제 현장에서 500원에 500cc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오늘 쓰는 소비쿠폰, 내일 웃는 지역경제’라는 슬로건처럼 관광객과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위해 1인당 최대 4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와 청년점포, 주민협의체가 손을 잡고 준비한 ‘지역 상생’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년점포와 주민점포가 참여해 튀김, 부추전, 닭강정, 떡볶이,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빵, 공예품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한다.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고단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고도영, 서진, 별하, 여신 등의 흥겨운 무대, 문화싸롱의 대중 가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례의 가을밤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음악과 웃음이 함께 흐르는 오맥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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