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광릉숲 명품 산책길 정원벨트 전면 재개방

극한호우 피해 긴급 복구 완료, 3.2km 데크길 ‘힐링 명소’ 재탄생

양상국 | 기사입력 2025/10/21 [05:51]

국립수목원, 광릉숲 명품 산책길 정원벨트 전면 재개방

극한호우 피해 긴급 복구 완료, 3.2km 데크길 ‘힐링 명소’ 재탄생

양상국 | 입력 : 2025/10/21 [05:5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자 56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릉숲의 명품 산책길이 극한호우 피해를 딛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집중 호우로 단절되었던 광릉숲 ‘정원벨트’(총길이 3.2km)를 10월 21일(화)부터 전면 개방한다.

 

▲ 광릉숲 정원벨트 _ 산림청

 

연간 90만 명이 방문하는 광릉숲 정원벨트는 봉선사천을 따라 광릉숲을 6,596종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다. 그러나 지난여름 호우로 데크길 일부 구간이 심하게 파손되어 통행이 중단된 바 있다. 국립수목원은 피해 즉시 재해대책비를 마련하고 긴급 공사를 완료, 가을 단풍철에 맞춰 시민들이 다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복구에 힘써왔다. 

 

▲ 광릉숲 정원벨트

 

이번 개방은 가을 단풍철과 절묘하게 맞물려 단풍 여행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국립수목원의 예측에 따르면 광릉숲의 단풍 절정기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소리봉을 중심으로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국립수목원 서은경 광릉숲관리센터장은 “이번 가을,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단풍을 벗 삼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도, “데크길은 시민이 휴식과 자연을 느끼는 공간인 만큼, 단체 달리기나 고성방가 등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릉숲 정원벨트

 

광릉숲은 조선시대부터 엄격히 보존되어 온 역사적 가치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생태적 가치를 모두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연 자연사 박물관이다. 극한의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다시 열린 이 명품 산책길은, 시민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단풍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1573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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