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의 매력이 깊어가는 가을밤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절정으로 치닫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25일(토) 오후 6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캔들라이트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공연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의 오리지널 콘셉트를 전 좌석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약 65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하며 가을밤의 낭만을 극대화한다.
프로그램은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고(故) 김광석의 명곡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감성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이 촛불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 SNS를 통한 입소문이 기대된다.
전 세계에서 유료로 판매되는 ‘피버(Fever)’사의 공연과 동일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지참해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야외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되어 비대면으로도 낭만적인 부산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성공을 이어받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부산이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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