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힐링 부여 궁남지 백제고도국화축제 역대급 인파 북적

국화 향 따라 인생샷 명소 등극… 백제 정체성 담은 국화 조형물로 실시간 호응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1/07 [02:58]

가을 힐링 부여 궁남지 백제고도국화축제 역대급 인파 북적

국화 향 따라 인생샷 명소 등극… 백제 정체성 담은 국화 조형물로 실시간 호응

강성현 | 입력 : 2025/11/07 [02:5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지난 11월 1일 막을 올린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을 축제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 제22회 백제고도 부여국화 축제 _ 부여군

 

백제 왕실 연못인 궁남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 직후 수많은 인파가 부여를 찾아 가을 정취와 형형색색 국화꽃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사비 백제의 고도(古都) 부여의 정체성을 살린 국화 조형물과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간 경관조명, 그리고 다채로운 국화 포토존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며 실시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제22회 백제고도 부여국화 축제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준비한 수준 높은 국화 분재 전시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부여 농산물 판매장은 부여의 품격 있는 농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제22회 백제고도 부여국화 축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가을 힐링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오는 11월 9일(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계속되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에도 매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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