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SRT 어워드 대상 수상 유네스코 유산과 가을 낭만이 빚은 올해의 최고 여행지 등극

말이산고분군, 악양둑방길 연계 역사 힐링 관광 가치 전국적 인정…관광 활성화에 K-문화 DNA 심는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1/08 [01:28]

함안군, SRT 어워드 대상 수상 유네스코 유산과 가을 낭만이 빚은 올해의 최고 여행지 등극

말이산고분군, 악양둑방길 연계 역사 힐링 관광 가치 전국적 인정…관광 활성화에 K-문화 DNA 심는다

이형찬 | 입력 : 2025/11/08 [01:28]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K-역사 관광과 힐링 여행이 대한민국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운데, 경상남도 함안군이 2025 에스알티(SRT)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천년의 시간이 머문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공인받는 쾌거로 평가된다.

 

SRT 매거진이 지난 9월 한 달간 독자 설문조사(1만 2160명 참여)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한 결과, 함안군은 고흥, 목포, 안동 등과 함께 2025년 대한민국 10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종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 1경 함안말이산고분군 _ 함안군

 

함안의 핵심 매력은 단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이다. 아라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인 이곳은 토기, 철기, 장신구 등 8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신비로운 유적으로, 고대 아라가야 문화의 찬란한 예술성과 K-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고분군 일대는 역사와 낭만이 어우러진 필수 방문 인생샷 코스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함안은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압도적이다. 가을철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물들어 SNS를 뜨겁게 달구는 악양둑방길과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입곡군립공원 출렁다리는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대표적인 가을 명소다.

 

▲ 3경 입곡군립공원의 단풍

 

조근제 함안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와 가을빛 물드는 악양둑방길이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며 "함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말이산고분군, 악양둑방길, 입곡군립공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홍보를 강화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확대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역사 힐링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삼기길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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