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조선 태종의 이궁(離宮)이었던 ‘풍양궁’의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다시! 풍양궁 – 풍양별곡>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양주 진접읍 내각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과거 왕실의 공간이었던 ‘풍양궁’과 그 터가 남아있는 남양주 내각리의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역사 탐방, 이색 체험,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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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양궁 연계 풍양별곡 프로그램 포스터 _ 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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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별곡>의 주요 콘텐츠로는 내각리 전역을 누비는 미션 투어 ‘풍양DT(드라이브스루)’와 봉영사에서 진행되는 ‘풍양별궁: 템핑(템플스테이+캠핑)’ 프로그램이 있다. ‘풍양DT’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전거, 킥보드 등 바퀴 달린 모든 것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왕세자의 시점이 되어 내각리 곳곳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역사 탐방의 재미를 더한다.
‘풍양별궁’은 템플스테이의 고즈넉함과 캠핑의 자유로움을 결합한 이색 숙박 체험이다. 사찰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함께 주지스님과의 차담회를 통해 일상 속 쉼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풍양장터(플리마켓&푸드존)’, ‘풍양연회(뮤지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풍양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남양주 내각리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역사와 자연, 그리고 자신을 탐색하는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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