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첫 산림욕장, 주민 손으로 만든 자일산림욕장 개장 2년 만에 힐링 명소로

맨발 걷기 가능한 숲 의정부 자일산림욕장, 주민의 온기 담긴 따뜻한 휴식처

이성훈 | 기사입력 2025/11/12 [05:24]

의정부 첫 산림욕장, 주민 손으로 만든 자일산림욕장 개장 2년 만에 힐링 명소로

맨발 걷기 가능한 숲 의정부 자일산림욕장, 주민의 온기 담긴 따뜻한 휴식처

이성훈 | 입력 : 2025/11/12 [05:24]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개장 2년 차의 신생 산림욕장인 ‘의정부 자일산림욕장’이 경기도 북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의정부 최초의 산림욕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손길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던 숲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된 이 공간에서는 여느 곳보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 자일산림욕장 _ 경기관광공사

 

자일산림욕장 입구에 들어서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포토존, 목공예품, 명판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이 하나하나의 작품에는 '함께 만든 숲'이라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자일산림욕장의 산책 코스는 두 가지로 수피길 약 1.5km 길이의 순환 코스와 잣나무쉼터 약 1km 길이의 순환 코스다.

 

▲ 자일산림욕장

 

두 코스는 모두 원형 형태라 출발지로 되돌아오기 편리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길처럼 묶어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숲길 초반에는 다소 가파른 오르막이 있지만, 이를 지나면 완만한 경사의 숲길이 이어져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숲길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중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일부 구간에는 톱밥이 깔려 있어 맨발로 걸으며 숲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맨발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 자일산림욕장

 

자일산림욕장은 단순히 사람이 조성한 숲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함께 지켜내고 가꾼 숲이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 공간은 의정부 시민은 물론, 수도권 근교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의정부 자일산림욕장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 146 / 031-828-2114 / 일출~일몰 무료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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