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시흥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시흥에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내 마음은 풀(full)’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 협력해 운영되는 순회전시로, 전 연령이 식물의 형태, 색, 향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마음의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생태 체험형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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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은 풀(full)' 포스터 _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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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의 생태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 마음 알록달록’ : 꽃잎, 풀잎, 씨앗을 관찰하며 자연의 다채로운 색을 느껴본다.
‘내 마음 향긋’ : 허브 향기를 맡으며 식물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을 한다.
‘내 마음 오밀조밀’ : 생태 퍼즐을 맞추는 등 놀이를 통해 자연을 배운다.
‘내 마음 초록’ : 곰솔누리숲에 나무를 심어 보는 간접 체험을 통해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내 마음은 어떤 풀일까?’ : 전시 관람 후 활동지를 완성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 마음의 향기’(2024.11.15.~2026.2.14.) : 가족이 함께 천연 향주머니를 만드는 체험이다.
‘내 마음의 이불 숲’(2026.1.3.~2.28.) : 폐침구(폐이불)활용 사계절을 표현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숲속 친구들’ : 상시 체험형 코너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현장 신청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연계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시흥시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시흥에코센터가 시민들의 생태교육과 문화 향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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