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연말 맞이 서울발레시어터의 한국적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한 해 동안 5개 고품격 작품을 유치하며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예술 향유 기회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1/16 [00:26]

서귀포예술의전당, 연말 맞이 서울발레시어터의 한국적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한 해 동안 5개 고품격 작품을 유치하며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예술 향유 기회

한미숙 | 입력 : 2025/11/16 [00:2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5일(금) 오후 7시와 12월 6일(토) 오후 2시, 이틀간 대극장에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귀포시와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가 공동 주관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5년 한 해 동안 5개 고품격 작품을 유치하며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다.

 

▲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_ 서귀포시

 

차이콥스키의 3대 명작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초연 이후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익숙한 고전 발레를 한국적 감성과 결합해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한층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은 느릴 수 있는 장면의 템포를 조절하고 화려한 군무, 절묘한 장면 전환, 서정적인 감정선을 더해 ‘가장 한국적인 클래식 발레’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클라라와 왕자를 위한 환영식 장면에서는 장구와 소고 가락이 어우러진 한국춤이 등장하며, 조선시대 왕비 복장과 한복 차림의 아이들이 상모를 돌리는 등 한국적인 요소들이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일반 관객은 11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무대”라며, “서귀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감동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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