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의 근대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 익산시가 주관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16회 운영을 마쳤다.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900여 명이 참가하며 익산의 근대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그 가치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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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여행객 사로잡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성료 _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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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기존 근대 역사에 더해, 지역 근대 생활상과 4.4 만세운동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며 프로그램의 깊이와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옛 삼산의원, 옛 익옥수리조합,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옛 춘포역사 등 근대도시 이리의 변화 과정을 직접 탐방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과 익산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정신을 체험 콘텐츠로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독립운동을 위한 위장 신분증 제작, 일본군 역할 진행요원과의 임무 수행을 통한 독립자금 마련 등 스토리형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익산의 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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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여행객 사로잡은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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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프로그램 곳곳에 조성된 추억의 상점과 참여형 프로그램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춘포 만경강변 라이딩과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춘포플로깅’, 그리고 근대문화유산 탐방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익산 근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대표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익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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