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물관, 연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목판에 새기는 예술혼… 창녕박물관, 성인 대상 ‘전통판각교실’ 호응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1/23 [02:33]

창녕군 박물관, 연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목판에 새기는 예술혼… 창녕박물관, 성인 대상 ‘전통판각교실’ 호응

이형찬 | 입력 : 2025/11/23 [02:33]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창녕군이 운영하는 공립박물관들이 연말을 맞아 문턱을 낮췄다. 창녕박물관, 비봉리패총전시관, 박진전쟁기념관 등 3개소는 오는 12월까지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 군민과 함께하는 공립박물관 운영(박진전쟁기념관) _ 창녕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나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함께하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강력 추천한다. 비봉리패총전시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이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 학습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입체적인 교육이다. 

 

▲ 창녕군, 군민과 함께하는 공립박물관 운영(토기제작)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기초 지식을 익힌 뒤 인근 유적지와 현충 시설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마주하게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참여비가 전액 무료라는 점이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공부를 시켜주고 싶은 학부모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 군민과 함께하는 공립박물관 운영(판각)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성인들을 위한 문화 강좌도 한창이다. 창녕박물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통판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이 수업은 목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며 기록 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예술적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체험이다. 나무를 깎으며 잡념을 없애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박물관에서 준비한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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