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 낡은 옷 벗고 힐링 1번지로... 대대적 새 단장 완료

안전·편의 중심 환경 개선... 다목적 운동장부터 산책로까지 사계절 꽃 피는 힐링 명소

강성현 | 기사입력 2025/11/27 [07:10]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 낡은 옷 벗고 힐링 1번지로... 대대적 새 단장 완료

안전·편의 중심 환경 개선... 다목적 운동장부터 산책로까지 사계절 꽃 피는 힐링 명소

강성현 | 입력 : 2025/11/27 [07:1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고창군이 운영하는 선운산 유스호스텔이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고창군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유스호스텔의 대대적인 환경 정비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 선운산 유스호스텔 전경

 

선운사 입구라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본관 32객실, 신관 21객실 등 총 53객실(250명 수용)을 갖춘 대규모 숙박시설이다. 식당, 대강당, 세미나실 등을 완비해 수학여행, 기업연수, 대학교 MT 등 단체 행사는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 선운산 유스호스텔 객실(신관)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보수를 넘어, 방문객의 '안전'과 '휴식'에 방점을 찍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목적 운동장이다. 기존의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기준에 맞춘 배수 시설과 평탄화 작업을 거쳐 족구·농구·배구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바닥재 교체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었다. 도로에서 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의 단차를 낮춰 노약자와 어린이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재시공했으며, 야외 곳곳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해 자연 속 쉼터를 조성했다. 공중화장실 또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외벽을 단장해 쾌적함을 더했다.

 

▲ 선운산유스호스텔, 다목적 운동장

 

경관 또한 놓치지 않았다. 시야를 가리던 무성한 수목을 정리해 개방감을 주었으며, 생육이 나쁜 향나무 대신 산철쭉을 식재해 봄이면 화려한 꽃대궐을 이룰 전망이다. 야외공연장 주변에는 세련된 가벽과 데크 쉼터를 조성해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 선운산유스호스텔, 야외공연장

 

고창군은 이번 새 단장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인근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인 객실 내부 리모델링과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 선운산유스호스텔, 휴식 및 여가시설 개선후

 

박병섭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 사업소장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선운산을 찾는 모든 분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고창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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