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최근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인문학적 경험'을 추구하는 '의미 부여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익산시가 이러한 인문 여행(Humanities Travel)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의 본질을 되새기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 여행작가 윤정인 씨를 초청해 '공간, 사람, 이야기로 보는 유럽-가족과 함께하는 인문여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인 '익산형 1인 1재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여행의 목적과 태도, 그리고 경험을 기록하는 법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유럽 곳곳을 직접 탐방하며 공간이 담고 있는 역사와 이야기를 관찰해온 윤정인 작가는 강연을 통해 생생한 현지 사례와 사진, 실용적인 여행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인에게는 깊이 있는 통찰과 정보를 제공하여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가족은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기록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이번 강연이 가족이 함께 새로운 시각을 나누고 인문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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