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연말연시 압화 특별전 개최

대상 작품 20점 총집합 꽃으로 남긴 한 해 압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형찬 | 기사입력 2025/12/09 [00:25]

경상남도기록원, 연말연시 압화 특별전 개최

대상 작품 20점 총집합 꽃으로 남긴 한 해 압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형찬 | 입력 : 2025/12/09 [00:2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이 12월 9일부터 기록원 1층 로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순간의 기억을 꽃으로 담아내는 특별 전시 꽃으로 남긴 한 해, 꽃으로 여는 새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남 구례압화박물관에서 보존 중인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대상(大賞) 작품 20점이 공개된다. 여기에 더해 도내 플로리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작품 12점도 함께 선보여, 압화(押花)의 예술성과 지역 창작자의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로 다른 창작자와 시간이 남긴 꽃의 기록은 압화가 단순한 보존을 넘어, 삶 속 기억과 감정과 세심하게 담아내는 기록의 한 방식임을 보여준다.

 

▲ 꽃으로 남긴 한 해, 꽃으로 여는 새해 포스터 _ 경남도

 

압화 작품은 저마다의 시간을 품고 있다. 누군가의 추억, 마음에 남은 한순간이 꽃잎 위에 고스란히 눌러 담겨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들지 않는 꽃의 기록은 ‘기억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다시 피워낼 것인가’를 묻듯, 일상 속 순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전시모습

 

전시 기간에는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압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2월에는 ‘나만의 압화 액자 만들기’, 2026년 1월에는 ‘새해 압화 달력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꽃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개인의 순간을 담아내는 특별한 기록물로 남는다.

 

▲ 전시모습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압화 작품은 개인의 기억을 담는 동시에, 지역의 기록문화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라며, “이번 전시와 체험이 도민들에게 기록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2월 9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45번길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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