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한국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피해 지구 반대편 따뜻한 여름 휴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이 시드니를 최적의 목적지로 추천했다. 특히 바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여름의 활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드니의 매력적인 해변 5곳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시드니의 여름은 비밀스러운 해변 탐방부터 오션 풀에서의 휴식, 가족 단위의 잔잔한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해양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드니의 해변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압도적인 규모와 활기찬 분위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본다이 비치(Bondi Beach)는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해변이다. 서핑 명소로 유명한 맨리 비치(Manly Beach) 역시 파도를 즐기는 수준 높은 서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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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비스 베이, 뉴사우스웨일즈 _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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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조용하고 특별한 힐링을 원한다면, 맨리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클론타프 지역을 추천한다. 이곳의 숨은 명소인 캐슬 록 비치(Castle Rock Beach)는 한적함 속에서 수영과 선셋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시드니에서 차로 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면 새하얀 백사장과 돌핀 크루즈로 유명한 저비스 베이(Jervis Bay)에 닿을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이 선정한 매력적인 대표 해변 5곳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서핑과 감각적인 도시 감성이 공존하는 곳,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를 뜻하는 본다이 비치는 황금빛 모래와 에메랄드빛 파도,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소이다. 파도가 높아 서핑에 적합하며, 자연과 도시 감성이 조화된 감각적인 카페, 상점, 아트 갤러리 등이 주변에 즐비하다. 하이라이트 : 서핑, 해수 풀 수영장 ‘아이스버그(Icebergs)’, 감각적인 카페와 상점, 아트 갤러리
저비스 베이 (Jervis Bay)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와 야생동물의 천국, 시드니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해양 휴양지는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사장 중 하나인 하이암스 비치(Hyams Beach)로 유명하다. 맑은 바다에서는 다양한 해양 및 육지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돌고래 관찰 크루즈는 필수 체험 코스이다. 하이라이트 : 세계 최백색 모래, 돌고래 관찰 크루즈 (여름철), 야생동물 관찰, 자연 속 산책로 및 캠핑
맨리 비치 (Manly Beach) 서핑의 역사와 휴양, 쇼핑을 한 번에 시드니 도심에서 페리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리 비치는 도시의 활력과 여유로운 휴양 분위기를 모두 갖춘 곳이다. 3km 길이의 해변은 세계 최초 서핑 대회가 열린 명소로 서핑 레슨과 스노클링(Shelly Beach)이 가능하다. 부두와 해변을 잇는 보행자 거리 ‘더 코르소(The Corso)’에는 서프숍, 펍, 부티크가 즐비하며 주말에는 맨리 마켓이 열린다. 하이라이트 : 서핑, 스노클링, 보행자 거리 ‘더 코르소’, 주말 맨리 마켓, 고래 관찰 크루즈(5~11월)
캐슬 록 비치 (Castle Rock Beach) 한적함 속에 숨겨진 수영 및 선셋 명소, 해변가 둘레길 코스인 스핏 브리지-맨리 워크 초입에 자리한 길이 3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독립된 바위, 숲, 사암 절벽이 어우러져 한적함을 선사하며, 도보로만 접근할 수 있어 조용하고 특별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수영 및 선셋 명소이다.
클론타프 보호구역 (Clontarf Reserve) 가족 친화적인 미들 하버 비치, 더 스핏(The Spit)이 보이는 미들 하버 비치의 클론타프 보호구역은 잔잔한 물에서 패들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해변이다. 넓은 잔디 보호지역에서는 피크닉, 놀이, 카페 이용이 가능하며,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이 한여름의 여유를 만끽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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