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새 단장,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로 MZ세대 눈길

AI와 대화하고 움집 짓고,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디지털 놀이터로 변신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1/21 [05:39]

충주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새 단장,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로 MZ세대 눈길

AI와 대화하고 움집 짓고,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디지털 놀이터로 변신

양상국 | 입력 : 2026/01/21 [05:3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이 정적인 전시의 틀을 깨고 관람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디지털 박물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번 개편의 핵심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기존의 평면적인 설명 패널 위주 전시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박물관의 유물과 실시간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 디지털콘텐츠 개편 _ 충주시

 

주요 콘텐츠로는 유물을 직접 터치하며 학습하는 ‘선사시대 탐구생활’, 가상으로 유물을 직접 캐보는 ‘조동리 유적 발굴 탐험’, 선사시대 주거 문화를 익히는 ‘움집 짓기’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캐릭터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AI 굽잔이와 대화’는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선사시대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개관 20년이 넘은 유물전시실을 추가 개편할 계획이다. 유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감형 체험 공간 조성과 함께, 조동리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준비 중이다.

 

천경순 박물관장은 디지털 콘텐츠 개편과 특별 전시를 통해 조동리 선사유적이 충주의 역사적 자부심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작년 말 시작한 소규모 전시 ‘조동리, 새로운 시작’을 오는 5월까지 이어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동1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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