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 거리 공연의 성지 된다, 상설 버스킹 체계 가동
제주도, 2월부터 상설 버스킹 예약 가동, 원도심 문화 지도 바뀐다
한미숙 | 입력 : 2026/01/21 [08:3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을 거점으로 하는 상설 버스킹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축제 기간에만 반짝 열리던 거리공연을 연중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제주의 버스킹은 특정 행사나 축제 일정에 맞춰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특정 공간을 거점화하여 상설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는 원도심 문화거점과 무대를 연계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상설 무대의 핵심 거점은 제주시 아트플랫폼 앞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이다. 제주도는 이 두 곳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문화시설을 잇는 거리 공연 벨트를 구축해 원도심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연 문화의 디지털 전환도 눈에 띈다. 제주도는 문화예술종합정보플랫폼인 ‘제주인놀다’ 누리집을 2월 중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버스킹 전용 기능을 통해 예술인들은 공연장 예약과 참여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고, 관객들은 실시간 공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년 및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연 기회가 보장될 전망이다.
상설 버스킹 공연 접수는 2월 말부터 제주인놀다를 통해 시작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원도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 공간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상설 버스킹을 통해 원도심이 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겨 찾는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예술인과 시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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