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월대보름 행사 만월성원 개최

2026 정월대보름은 애기봉에서... LED 달 점등식과 전통 놀이의 조화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2/23 [03:07]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월대보름 행사 만월성원 개최

2026 정월대보름은 애기봉에서... LED 달 점등식과 전통 놀이의 조화

김미숙 | 입력 : 2026/02/23 [03:07]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김포시가 오는 28일 토요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특별문화행사 ‘만월성원(滿月成願)’을 개최한다. 달이 차오르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 미풍양속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 정월대보름 행사 포스터 _ 김포시

 

북녘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최전방 애기봉에서 희망과 화합의 빛을 밝히는 LED 달 점등식은 이제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이색적인 정월대보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체험 중심의 1부 달놀이 행사와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2부 달맞이 행사로 나뉘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달놀이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소원지 작성 등 5종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 주머니가 증정된다. 전시관에서는 애기봉 디지털 드로잉북 체험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 2024년 정월대보름 달빛라이트쇼 모습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맞이 행사는 오후 6시 10분 전시관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LED 큐브 점등 퍼포먼스와 영상, 조명이 결합된 몰입형 프로그램이 애기봉의 밤하늘에 대형 달을 띄우며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연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감성적인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며 점등식 이후에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와 LED 퍼포먼스팀 옵티컬크루가 빛의 향연을 이어간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 정월대보름 달 점등식이 3년 동안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평화 문화행사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하구를 바라보며 떠오르는 달빛 아래에서 가족과 이웃이 소원을 나누고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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