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흥 세계로, 경상남도 2026년 대표 지원 축제 최종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부터 진해군항제까지, 경남 글로벌 축제 육성 사활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3/06 [08:25]

경남의 흥 세계로, 경상남도 2026년 대표 지원 축제 최종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부터 진해군항제까지, 경남 글로벌 축제 육성 사활

양상국 | 입력 : 2026/03/06 [08:2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경상남도(이하.경남도)가 지역 고유의 매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2026년도 경상남도 지원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4일과 26일 지역축제평가단 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대표 축제들을 확정했다.

 

▲ 거제섬꽃축제 _ 경남도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올해 신설된 경남형 글로벌 축제 분야다. 도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결과와 연계해 최종 대표 지원 축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축제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외 홍보와 마케팅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 의령홍의장군축제    

 

향후 2년간 경남의 브랜드를 대표할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는 거제 섬꽃축제, 의령 홍의장군축제, 함양 산삼축제,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등 4개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축제에는 각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된다. 시군별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축제 분야에서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차지하며 축제의 내실을 인정받았다.

 

▲ 함안아라가야문화제

 

정부 지정 축제 분야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에 진입했으며 김해분청도자기축제도 예비축제로 재선정돼 전국적인 인지도를 공고히 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 역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유지하며 도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기반을 마련했다.

 

▲ 함양산삼축제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축제들이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축제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4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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