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아래 숨겨진 예술 아지트, 음악과 판화가 어우러진 K&L뮤지엄의 봄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이곳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져 산세와 어우러진

이성훈 | 기사입력 2026/03/09 [03:51]

산자락 아래 숨겨진 예술 아지트, 음악과 판화가 어우러진 K&L뮤지엄의 봄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이곳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져 산세와 어우러진

이성훈 | 입력 : 2026/03/09 [03:51]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우면산과 관악산, 청계산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과천 ‘뒷골’ 마을. 도심의 소음이 잦아든 이곳에 음악과 사유가 흐르는 특별한 예술 공간, K&L뮤지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이곳은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져 산세와 어우러진 차분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과천-K엔L뮤지엄 _ 경기관광공사

 

K&L뮤지엄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이 흐르는 전시장’이라는 점입니다. 전시장 벽면을 따라 바그너의 오페라 ‘발퀴레’가 흐르는 것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음악에 있다고 믿는 설립자의 철학 덕분입니다.

 

▲ 과천-K엔L뮤지엄

 

관람객은 선율을 따라 작품을 감상하며 시각과 청각이 하나로 겹쳐지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고요한 공간 속에서 오히려 감각은 더욱 또렷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합니다.

 

▲ 과천-K엔L뮤지엄

 

현재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작가 24인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K&L 뮤지엄 소장품 전>이 오는 4월 12일까지 열립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자매 공간 ‘K&L 라이브러리’도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입니다.

 

▲ 과천-K엔L뮤지엄

 

이곳에서는 피카소, 달리, 미로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판화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미술관 관람객은 음료와 와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 과천-K엔L뮤지엄 Library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깊이 있는 감상을 원한다면 큐레이터 팀이 직접 진행하는 프라이빗 투어를 사전 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근의 렛츠런파크서울,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하면 과천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만끽하는 하루 나들이 코스가 완성됩니다.

경기 과천시 뒷골2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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