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체, 예향(藝鄕) 강릉에서 펼치는 특별공연

강릉아트센터에서 만나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시립교향악단 라이브로 품격 더한다

양상국 | 기사입력 2026/03/10 [18:20]

국립예술단체, 예향(藝鄕) 강릉에서 펼치는 특별공연

강릉아트센터에서 만나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시립교향악단 라이브로 품격 더한다

양상국 | 입력 : 2026/03/10 [18:20]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릉아트센터가 3월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들의 품격 있는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정상급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국립예술단체,예향(藝鄕) 강릉에서 펼치는 특별공연 포스터 _ 강릉시

 

공연의 포문을 여는 것은 오는 13일 무대에 오르는 국립국악원의 한국의 흥과 신명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6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궁중 음악과 무용부터 민속 성악과 연희까지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은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강릉아트센터와 국립발레단의 꾸준한 협력체계를 통해 매년 이어져 온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대구와 부산을 거친 전국 순회공연의 대미를 강릉에서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실황 연주가 더해져 무대의 몰입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017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강릉아트센터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동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유치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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