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창녕군이 오는 14일 창녕스포츠파크와 낙동강변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온천 마라톤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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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개최 _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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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코스는 하프(Half), 10km, 5km의 세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창녕스포츠파크를 기점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코스 전 구간이 완만한 평지로 설계되어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마라톤 입문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20회 개최를 기념해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과 즐길 거리도 대폭 강화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국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 입욕권이 제공되어 완주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선사한다. 행사장 내에는 두부김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행운권 추첨, 마라톤 스타 초청 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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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개최 (제19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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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창녕의 위상을 알리고 있는 창녕군청 여자자전거선수단이 직접 나서 참가자들을 돕는다. 선수단은 스포츠 쿨링 스프레이 도포와 전문적인 근육 이완 마사지 코칭을 실시하며, 선수용 바이크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회복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회차인 만큼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낙동강의 봄 정취 속에서 건강을 다지고 부곡온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는 창녕스포츠파크와 온정교차로, 창녕함안보 등 마라톤 구간에 대해 단계별 교통 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므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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