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하우스콘서트 에드 무지카 현악 앙상블 개최로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드 무지카 초청해 고전부터 현대물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선사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3/23 [02:53]

함안군 하우스콘서트 에드 무지카 현악 앙상블 개최로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드 무지카 초청해 고전부터 현대물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선사

박미경 | 입력 : 2026/03/23 [02:53]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함안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에드 무지카 현악 앙상블의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연주자와 함께 앉아 감상하는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연주자의 숨결과 악기의 미세한 떨림을 바로 옆에서 체감하며 일반적인 대형 공연장에서 느끼기 힘든 압도적인 몰입감과 생동감을 경험할 수 있다.

 

무대에 오르는 에드 무지카는 음악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가치를 내걸고 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를 중심으로 창단된 전문 현악 연주단이다. 이들은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 선정과 EBS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 4중주와 8중주의 조화를 통해 현악 앙상블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보케리니와 멘델스존의 서정적인 선율은 물론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콜린 마틴의 아메리키네틱스를 포함하여 바르기엘의 풍성한 8중주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더 많은 군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를 전석 5000원으로 책정했으며 유료 회원의 경우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현악 합주의 섬세한 울림을 통해 음악의 본질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예매와 상세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함안군은 이번 하우스콘서트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들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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