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하동송림의 생태 가치 나누는 해설 프로그램 운영

하동생태해설사회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명품 소나무 생태 체험 실시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3/28 [19:26]

천연기념물 하동송림의 생태 가치 나누는 해설 프로그램 운영

하동생태해설사회 주관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명품 소나무 생태 체험 실시

이형찬 | 입력 : 2026/03/28 [19:26]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하동생태해설사회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천연기념물 하동송림 에서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에 하루 세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 악화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쁜 날 또는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혹서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 자연생태해설사 _ 하동군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송림을 거닐며 명품 소나무 둘러보기와 소나무 생태 이야기 등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팡이 잡기와 비석 치기 그리고 오감테라피 같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무료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한 경관 관람을 넘어 숲과 강이 지닌 생태적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리산생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주말에는 인원 제한 없이 상시 운영하지만 평일에는 10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야 진행한다. 학교나 협회 같은 단체 방문객은 평일이라도 사전에 예약하면 일정에 맞춰 수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하동생태해설사회 정명희 회장은 이번 해설 프로그램이 하동의 청정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과거 참여자들은 해설을 통해 평범한 풍경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생태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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