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펼쳐지는 가야의 신비,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야간 익사이팅 체험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체류형 콘텐츠 강화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4/12 [10:22]

달빛 아래 펼쳐지는 가야의 신비,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야간 익사이팅 체험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체류형 콘텐츠 강화

이형찬 | 입력 : 2026/04/12 [10:2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야간관광 시즌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운영은 오후 5시 2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일몰 시간에 따라 빛 콘텐츠 운영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해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야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전경 _ 김해시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재조성된 나이트 거북가든이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넓은 잔디 공간을 활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이곳은 빛도깨비와 미라클스톤 그리고 빛의 철기마 등 다채로운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머무르는 밤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존 인기 콘텐츠인 가야빛왕궁과 꽃의 일루미네이션 역시 야간의 화려함을 더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높인다. 8월 14일부터 23일까지는 경남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인 제3회 빛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빛을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허왕후의 가야 도래 여정을 첨단 연출 기법과 조명으로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모습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중에는 셔틀버스 운영과 대체 주차장 확보 등 안전 관리 대책도 함께 강화된다. 여름과 가을에는 야간 음악 콘서트가 열리며 7월과 8월 사이에는 불꽃과 레이저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9월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야시민가요제가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야간까지 연장되어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나이트 익사이팅 사이클과 도자 체험 등 기존 주간 프로그램을 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카라반 캠핑장은 4월과 5월 평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숙박객 유치에 나선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빛과 휴식이 결합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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