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리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생생국가유산사업 5월부터 11월까지 시대복 체험과 미션 수행 등 운영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4/13 [03:21]

근대 이리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생생국가유산사업 5월부터 11월까지 시대복 체험과 미션 수행 등 운영

한미숙 | 입력 : 2026/04/13 [03:21]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익산에서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1박 2일 일정인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과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 그리고 당일 해설 프로그램인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으로 구성됐다. 익산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를 전후한 시민의 삶을 현대적 감각의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 관람객을 맞이한다.

 

▲ 근대 이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리열차타고 익산행 _ 익산시

 

대표 프로그램인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옛 삼산의원 일원에서 근현대 시대복 체험과 농지개혁 주제의 게임형 체험 그리고 토지대장 기록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어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옛 춘포역을 탐방하며 과거 근대 도시 이리의 철도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은 어린이 인형극과 거리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 근대 이리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리열차타고 익산행

 

해설 중심의 당일 코스인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은 익산역 철도관사마을과 익옥수리조합 등 주요 근대 건축물을 깊이 있게 탐방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미션 수행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도록 설계됐다. 익산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우수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고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익산의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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