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 일대 유채꽃밭에서 오는 18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진원면이 주최하고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원면의 관문인 산동리 1.2km 구간에 걸쳐 화사하게 피어난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승마 체험과 전차 및 장갑차 전시 등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캘리그라피와 미니 거울 만들기 그리고 딸기를 활용한 음료 만들기 등 새롭게 도입된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채꽃 체험부스에서는 꽃다발 제작과 화전 만들기 그리고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봄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풍성한 공연 행사도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진원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통기타 연주 그리고 농악 공연이 개막식을 장식하며 마술쇼와 풍선 아트 그리고 지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현장 노래방과 난타 공연 등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양정옥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유채꽃밭에서 많은 분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진원면 산동리 일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봄철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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