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주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완산구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전거 행진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까지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전거 행진은 평화의전당을 출발해 바람쐬는길과 원색명화마을, 정여립 공원을 거쳐 전주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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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봄바람 가르며 자전거 타고 ‘씽씽’ _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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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전주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개인 자전거가 없는 시민도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를 무료로 대여해 행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장 내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자전거 발전기를 직접 돌려 만드는 생과일주스와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역동적인 스피닝 자전거 체험 등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한 현장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운영되어 본인 자전거를 가져온 시민들은 체인과 브레이크 와이어 등 기본적인 안전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여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전거 여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행사장 내 홍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나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자전거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교통수단이자 시민 건강 관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자전거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대성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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