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안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2026 안산 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안산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시티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험형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올해 안산 시티투어의 핵심은 계절별 정기코스의 다양화와 시화호 뱃길 연계다. 봄에는 갈대습지공원과 대부해솔길을 잇는 생태 탐방 코스를 운영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 자원과 실내 문화시설을 결합한 코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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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티투어 운영, 시화호 뱃길 등 체험형 관광코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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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서해안의 붉은 노을과 지역의 역사 자원을 한데 묶어 안산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의 소중한 해양 자산인 시화호 뱃길과 대부도를 연계한 코스는 해양 생태와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해설 서비스도 도입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에 동행해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는 단순히 장소를 이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체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또한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원하는 관광지 두 곳 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투어를 운영한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여행객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더욱 쉽고 깊이 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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