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독서의 열정, 제9회 전주독서대전 달려라 책 개최

나태주·이금희·정세랑 한자리에, 9월 전주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4/27 [02:11]

멈추지 않는 독서의 열정, 제9회 전주독서대전 달려라 책 개최

나태주·이금희·정세랑 한자리에, 9월 전주서 펼쳐지는 책의 향연

강성현 | 입력 : 2026/04/27 [02:11]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제9회 전주독서대전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달려라 책으로 확정하고 다가오는 10주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재도약하며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독서 생태계의 역동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주제는 과거를 품고 미래를 향해 달리는 책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전주독서대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전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과 지역 도서관계, 출판계, 문화계, 교육계,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 독서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가 시민과 한데 어우러진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경연은 물론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도심 곳곳을 책의 향기로 가득 채운다.

 

▲ 제9회 전주독서대전, ‘달려라 책’ 주제로 열린다! _ 전주시

 

특히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을 비롯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이금희 작가, 정세랑 소설가 등 화려한 강연진이 전주를 찾는다. 또한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민우, 윤일호, 최상희, 정이현 작가도 참여해 독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연다. 달려라 책이라는 주제에 맞춰 시민 참여형 전시와 오감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소개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독서 문화 확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시작해 올해 9회에 이르기까지 힘차게 달려온 전주독서대전은 전주가 명실상부한 기록문화의 도시이자 독서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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