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타이베이 한국여행엑스포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 전력 질주

전북관광협회, 대만 사로잡는 전북의 매력, 한국여행엑스포서 글로벌 마케팅 시동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5/22 [12:18]

전북특별자치도, 타이베이 한국여행엑스포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 전력 질주

전북관광협회, 대만 사로잡는 전북의 매력, 한국여행엑스포서 글로벌 마케팅 시동

강성현 | 입력 : 2026/05/22 [12:18]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대만 현지에서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26년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 세계에서 약 350개 업체가 참여하고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가로 9m, 세로 6m 규모의 단독 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돌입했다.

 

 

홍보관 운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관광협회를 비롯해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 등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각 지자체 담당자 등 총 15명의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대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들은 공동 참여 지자체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들이 선호할 만한 숨겨진 자연 관광자원과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코스도 선보여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대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현장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박람 기간 동안 전북 관광 지도, 축제 리플렛, 테마별 홍보자료 등 총 6,000부의 중국어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하루 평균 1,500부의 홍보자료를 전하며, 방문객이 QR코드를 촬영해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매일 3회씩 진행해 지속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부스 내 대형 화면을 통해서는 지자체별 특징이 담긴 중국어 홍보 영상이 상시 방영된다.

 

 

단순한 관람객 대상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방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비즈니스 마케팅도 병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홍보관은 현지 여행사 및 유관 기관과의 B2B 상담을 하루 3회 이상 진행할 방침이다. 현지 관광업계에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심층 안내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독려해 도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자체들과의 공동 참여를 통해 전북이 가진 우수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현지 여행사 및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만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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