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영산강변,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꽃양귀비 단지 인산인해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막, 16만㎡ 꽃양귀비 밭에서 즐기는 봄맛 여행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5/26 [03:05]

붉게 물든 영산강변,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꽃양귀비 단지 인산인해

나주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막, 16만㎡ 꽃양귀비 밭에서 즐기는 봄맛 여행

김미숙 | 입력 : 2026/05/26 [03: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전남 나주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이 붉은빛 봄기운으로 가득 찼다. 나주시가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개최에 맞춰 영산강변에 16만㎡(약 4만 8천 평) 규모의 대규모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봄철 관광객들은 끝없이 펼쳐진 붉은 꽃밭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며 완연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꽃양귀비 단지는 수려한 영산강 풍경과 어우러지며 올해 축제의 가장 매력적인 포토존이자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 영산강정원  © 나주시

 

꽃양귀비의 아름다움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풍성한 먹거리 행사도 한창이다. 지난 22일 개막해 24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영산포 홍어·한우축제에서는 호남의 대표 별미인 홍어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국내산 홍어는 35%, 수입산 홍어는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평소 가격 부담 때문에 홍어를 자주 접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 꽃양귀비가 만개  

 

여기에 나주가 자랑하는 명품 축산물 브랜드인 나주들애찬 한우도 축제 열기를 더한다.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직영 판매장에서는 고품질의 나주들애찬 한우를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먹거리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려한 꽃양귀비 꽃길을 걷고 신선한 홍어와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나주의 봄철 대표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나주시 삼영동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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