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대표 축제인 제7회 안덕면 수눌음·수국 헌혈 페스타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안덕생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안덕면이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회, 안덕청년회의소, 안덕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안덕면의 아름다운 자연자원인 수국과 곶자왈을 헌혈 행사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헌혈과 헌혈증 기부로 건강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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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면 수눌음 수국 헌혈-포스터 _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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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감성 충만한 수국 축제, 부대행사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안덕생활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범찬, 장예주, 신유식의 축하 공연과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진다. 핵심 행사인 사랑의 헌혈 나눔은 축제 기간 동안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수국 축제장인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는 플리마켓과 체험 및 홍보 부스, 메인무대가 조성된다. 안덕면사무소 일원 화순서서로를 따라 수국 포토존이 마련돼 형형색색의 수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이 판매되며 체험 부스에서는 수국꽃 디퓨저 만들기와 수국절편 꽃 케이크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13일 화순어린이공원에서는 제5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고, 안덕면 어린이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도 진행된다. 특히 온전한 휴식을 선사하는 곶자왈 사운드 워킹은 숲속 바람 소리와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슬로우 탐방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총 3회 운영된다. 안덕면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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