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족욕길 옆 5000평 왕의정원 개막
꽃으로 물든 온천 도시 로 변신, 수레국화와 양귀비 가득한 꽃길 여행
양상국 | 입력 : 2026/05/29 [06:1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이 관내 유휴지 공간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꽃 경관을 조성하며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수안보의 수많은 공간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은 수안보 족욕길 옆 약 5,000평 규모로 펼쳐진 왕의정원이다.
이 공간은 수안보 지역 경관 개선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유지 무상 사용 협의를 거쳐 어렵게 조성됐으며, 현재 수레국화와 양귀비 등 화려한 계절꽃이 만개해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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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수안보, 꽃으로 물든 온천 도시로 변신(왕의정원(수레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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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추진되는 수안보 꽃밭 조성 사업인 만큼 일부 미비한 점도 있지만, 수안보면은 지속적인 식재와 철저한 경관 관리로 이곳을 수안보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매교하고 있다. 또한 충주 수안보 입구 도로변에는 노란 유채꽃과 보랏빛 수레국화가 활짝 피어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수안보 물탕공원 회전교차로에는 우아한 작약꽃이 조성돼 수안보에 들어서는 이들의 첫인상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교차로 주변의 아름다운 꽃길 공간은 충주시 교통정책과와 정원도시과의 긴밀한 부서 협업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수안보 일대 골목길의 가로화분과 생활체육공원 작약꽃밭 등에서도 다양한 여름꽃들이 일제히 개화하며 골목과 거리 곳곳에 싱그러운 생기를 더하고 있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왕의정원을 비롯해 수안보 곳곳에서 아름다운 계절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겠다고 전하며 왕의 온천으로 유명한 온천 여행지와 꽃이 어우러진 충주 수안보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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