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서 만나는 우리 가락, 제6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개막

국악인 박애리 공연부터 줄타기 체험까지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풍성

박미경 | 기사입력 2026/06/02 [02:12]

인천대공원서 만나는 우리 가락, 제6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개막

국악인 박애리 공연부터 줄타기 체험까지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풍성

박미경 | 입력 : 2026/06/02 [02:12]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초여름의 길목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와 흥겨운 가락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6년 제6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축제는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 예술인과 다채로운 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가 지닌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뜻깊은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전통예술 경연대회 종합결선을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초청공연, 지역예술단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주말을 맞아 인천대공원을 찾는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 _ 인천광역시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통예술 경연대회 종합결선에는 앞서 진행된 무용, 소리, 풍물, 타악 분야의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연에 나서는 참가팀들은 각 분야의 독창적인 특색과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기량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선보이며 전통예술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식전공연으로는 인천도화농악보존회와 인천남사당놀이보존회가 등장해 신명 나고 흥겨운 농악공연으로 축제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지는 본 축하공연은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 국악인 박애리의 애절하고 신명 나는 국악가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소리울 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국악관현악 연주와 박은하 무용단의 우아한 태평무, 그리고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할 천산연희단의 줄타기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진도북춤, 버꾸춤, 등춤 등 지역예술단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인천 지역의 뛰어난 숨은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보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일원에서는 관람객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는 외줄타기, 전래놀이, 상모와 버나돌리기 등 흥미진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윤희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신명 나는 흥을 직접 몸소 체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238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인천대공원, 인천축제, 전통문화체험, 박애리, 주말가볼만한곳, 인천나들이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제주도 수국 명소 찾아 떠나는 초여름 제주 여행 코스 추천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