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을 걷고 즐기는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운영

여수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미션형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6/05 [02:55]

여수 밤을 걷고 즐기는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운영

여수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미션형 여행 프로그램 선보여

이소정 | 입력 : 2026/06/05 [02:55]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인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를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는 기존의 단순한 관람 중심의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여행객이 여수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직접 수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본격 운영 _ 여수시

 

이 프로그램은 여수 해양공원과 오동도 등 밤이 아름다운 여수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 여행의 필수 플랫폼인 여수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주요 관광안내소 및 핵심 관광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나만의 영화 제목 만들기와 여수밤바다 포토 인증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감성적인 내용들로 짜여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여수밤바다를 무대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 영화 한 편을 완성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본격 운영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상시 진행된다. 특히 여수시는 6월과 7월, 8월과 9월, 10월과 11월로 기간을 나누어 계절별 특색을 고스란히 반영한 시즌형 미션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즌제 운영은 여수를 찾는 방문 시기마다 매번 새로운 야간관광의 매력을 선사함으로써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광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다. 주어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여수 지역 내 지정된 제휴업체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수의 밤을 직접 걸으며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여수만이 가진 특유의 야간 감성과 독특한 지역 특색을 고루 담아낸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당당히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총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여수 야간 여행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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