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BTS 공연 연계 화명생태공원서 개막

초여름 밤의 전통주와 야시장,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 10일 개최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6/09 [16:29]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BTS 공연 연계 화명생태공원서 개막

초여름 밤의 전통주와 야시장,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 10일 개최

이형찬 | 입력 : 2026/06/09 [16:2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얼리 썸머 시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가을 많은 호응을 얻은 부산 야간관광 브랜드 별바다부산의 대표 콘텐츠다. 올해는 상반기 얼리 썸머 시즌으로 기획해 초여름 밤의 자연과 전통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테마형 야시장을 선보인다.

 

특히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과 연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만의 색깔을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2026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 _ 부산광역시

 

이번 나이트 마켓은 전통주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별빛 주막, 별빛 부뚜막, 별빛 광장의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별빛 주막에서는 부산 대표 전통주와 이를 활용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전통주 팝업 스토어 스피릿 부산이 열린다.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는 선셋 낭만평상과 부산 소상공인 지역 먹거리 및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밤마실 푸드존도 들어선다. 별빛 부뚜막은 직접 전을 부쳐 먹는 요리 체험, 나만의 막걸리를 빚어보는 특별 체험,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 행사 리플릿 이미지

 

자연 속 웰니스 프로그램인 힐링나루는 화명생태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발레 동작을 응용한 전신 운동 프로그램 바레와 선셋 러닝으로 구성돼 건강과 휴식을 제공한다. 별빛 광장에서는 소상공인과 어린이 벼룩시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업한 관광두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지는 장돌뱅이 마켓이 조성되며 무대공연과 토크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 내에 전통주 교환 바우처를 포함하고 행사 안내 리플릿을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한다. 중문과 일문 안내는 QR코드로 제공해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 행사 리플릿 이미지

 

행사장까지의 이동 동선과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주요 거점에 비치하며 행사장 내 일부 푸드존에서는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할인과 자세한 일정,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이나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주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초여름 부산의 밤을 특별하게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밤이 가진 매력을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동 1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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