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10월 수원에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문화 소비를 이끄는 대표 축제

김미숙 | 기사입력 2026/06/10 [01:05]

경기도, 오는 10월 수원에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문화 소비를 이끄는 대표 축제

김미숙 | 입력 : 2026/06/10 [01:05]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 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해 음악과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대형 복합 문화 이벤트로 기획됐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월 치러진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 _ 경기도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현재 인디신을 뜨겁게 이끄는 실력파 인디 밴드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선 지속 가능한 문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적인 우수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를 축제 현장에서 진행하여 다음 세대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대중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까지 공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영상 심사를 거쳐 20팀을 먼저 선발하고, 이어 7월 예선 경연을 통해 10팀을 거른 뒤 8월 본선 경연에서 최종 5팀을 압축한다. 이들 5팀은 10월 17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 최종 실연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 관객의 유입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문화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내 주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온 이 행사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음악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한 만큼 올해는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과 관광이 함께 호흡하는 독보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세부 일정은 오는 7월 1차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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