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에 선보인 포스터는 축제의 핵심 슬로건인 사랑의 시작, 연꽃향기에 물들다를 완벽하게 시각화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 인공 연못 궁남지를 배경으로 삼았다.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초록빛 버드나무, 그리고 수면 위로 은은하게 피어난 연꽃 군락이 어우러져 궁남지 특유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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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_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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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못가를 다정하게 거니는 젊은 연인의 모습을 서정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지닌 사랑과 설렘, 그리고 여름날의 낭만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이 포스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향후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경험하게 될 힐링과 감동의 순간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부여군은 이번 포스터 공개를 기점으로 삼아 다각적인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궁남지 일원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야간 경관 프로그램 등이 쉴 새 없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부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완벽하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식 포스터에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궁남지의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 많은 이들이 부여를 찾아 연꽃 향기가 가득한 궁남지에서 여름날의 깊은 낭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여름철 최고의 대형 축제로 꼽히는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 축제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일주일 전인 6월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과 함께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되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행객들의 야간 관광 코스로 각광받는 야간 경관조명은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궁남지 곳곳이 화려한 빛과 은은한 연꽃 향기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축제 전후로 부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부여의 고즈넉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야간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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