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현대 N 페스티벌 스피드 축제 개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서킷 사파리 등 체험 풍성

한미숙 | 기사입력 2026/06/17 [08:18]

영암서 현대 N 페스티벌 스피드 축제 개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서킷 사파리 등 체험 풍성

한미숙 | 입력 : 2026/06/17 [08:1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라남도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참가 차량의 기계적 성능보다 드라이버의 순수한 운전 실력과 치열한 경기 운영 전략으로 승부를 가르는 원메이크 대회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을 활용해 속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이 행사는 2003년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 2026 현대 N 페스티벌 대회-그리드워크 _ 전남도

 

2026년 시즌 총 6라운드 중 2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영암 대회에는 총 4개 종목 83대의 경주차가 출전한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3천45미터 상설트랙에서 진행된다. 드라이버들은 직선 구간과 고속 코너 등 총 11개의 코너로 구성된 서킷 위에서 가속 성능과 날카로운 코너링, 정교한 타이어 관리 등 고도의 레이스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아우른다. 순수 전기차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eN1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경주차가 참가하는 레이스로 전기 파워트레인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압도적인 고출력 주행 성능을 경기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연기관 종목인 금호 N1, 넥센 N2, 넥센 N3 종목에는 아반떼 N 차량들이 대거 참가해 특유의 폭발적인 주행감과 배기음을 선사한다.

 

▲ 2026 현대 N 페스티벌 대회2-키즈 전동카 체험

 

서킷을 찾은 관람객과 자동차 매니아들을 위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프로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N 경주차에 동승해 서킷의 강한 횡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N 택시 체험을 비롯해 버스를 타고 서킷 위 경주차들을 가까이서 둘러보는 서킷 사파리, 결선 그리드에 정렬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는 그리드워크가 운영된다.

 

주말을 맞아 영암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안전교육과 안전하게 서킷 분위기를 내는 키즈 전동카 체험,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다소 낯설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 2026 현대 N 페스티벌 대회3-서킷 사파리

 

현장을 찾지 못하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이번 대회는 유튜브와 네이버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된다. 부대행사 사전 신청 방법과 상세한 타임테이블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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