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건립 본격화

채석강 적벽강 품은 부안 146억 투입해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본격 추진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6/24 [03:29]

부안군,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건립 본격화

채석강 적벽강 품은 부안 146억 투입해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본격 추진

강성현 | 입력 : 2026/06/24 [03:29]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부안군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채석강, 적벽강, 위도 대월습곡 등 세계적 수준의 지질 자원을 보유하고도 종합 안내와 교육을 담당할 거점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안군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글로벌 생태관광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7,655㎡, 연면적 2,853㎡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 부안군,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 건립 본격화-조감도

 

현재 부안군은 건축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확정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평가에서도 국제 평가위원들이 센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과 주민 상생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새로 조성될 센터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지질 체험관, 전문 해설사 양성 공간, 주민 참여형 로컬 마켓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및 생태 공간으로 구축된다. 부안군은 이를 통해 국내외 탐방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센터가 부안의 지질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홍보하고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은 행정 절차를 준비해 전북 서해안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닭이봉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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