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서 한의학까지, 익산 마동도서관 인문학 여행

익산시 전통문화 속 인문학 강연 개최, 30일부터 풍수지리·한의학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강성현 | 기사입력 2026/06/30 [01:36]

풍수지리에서 한의학까지, 익산 마동도서관 인문학 여행

익산시 전통문화 속 인문학 강연 개최, 30일부터 풍수지리·한의학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강성현 | 입력 : 2026/06/30 [01:36]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익산시가 풍수지리와 한의학을 주제로 전통문화 속 삶의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마동도서관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2026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인 기운을 읽고 삶을 다스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수지리를 중심으로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살펴보고 전통적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삶의 환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 풍수지리에서 한의학까지-익산 마동도서관 인문학 여행 _ 익산시


1부 풍수지리편은 국내 최고의 풍수 권위자인 전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김두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풍수가 국내외에서 현대적으로 주목받는 최신 흐름과 실생활 속 공간 활용 사례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주거환경과 인간의 삶이 맺고 있는 밀접한 관계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많은 현대인이 고민하는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전통 풍수 이론과 결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8월에는 우석대학교 오승윤 교수가 진행하는 2부 한의학편이 바통을 이어받아 운영된다. 한의학을 통해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 마음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시각을 한층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의학이 제안하는 체질별 건강 관리와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인문학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풍수지리와 한의학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둘러싼 삶과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1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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