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충북 보은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28일간 보은뱃들공원 일원에서 2026년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보은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놀이공간으로 기획됐으며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전액 무료 이용 시설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쾌적한 수질과 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3부제로 나누어 통제된다.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심한 우천 시에는 공식 휴장하지만 공휴일인 광복절 8월 15일과 마지막 운영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해 주말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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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올여름 뱃들공원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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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뱃들공원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대규모 조립식 수영장과 물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는 유수풀이 설치된다. 여기에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폭신한 에어풀장,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터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테마별 물놀이 시설이 가득 들어선다.
이와 함께 한여름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냉방쉼터와 탈의실, 간이샤워장,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매점 등 고도화된 편의시설을 촘촘히 배치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집 근처에서 쾌적하게 피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름방학 기간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 문화 프로그램과 소통 행사도 대거 마련했다. 보은군은 오는 8월 8일 물놀이장 현장에서 청소년 축제인 어푸어푸를 성대하게 개최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7월 31일과 8월 7일, 8월 14일에는 청소년데이를 별도로 지정해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와 여가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소통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이 다소 불편한 면 지역에 거주하는 시골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이동 편의와 공평한 이용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형 관용차량 셔틀버스도 무상 지원한다. 개장일인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마다 각 읍면 권역별로 45인승 관용버스를 순환 운행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비용 없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인구 밀집 지역인 보은읍은 상시 차량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2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 이용객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버스 지원이 가능하다.
보은군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상시 안전요원과 전문 간호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매일 시설물 안전점검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시행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상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군민들이 영유아를 동반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여름 뱃들공원 물놀이장이 지역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쌓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설 운영부터 수질 관리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누구나 만족하는 명품 피서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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